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광주시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신설 경기장 5곳의 사후 활용을 위한 민간 위․수탁 협약 체결을 마쳤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부대국제수영장은 남부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우암학원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광주여대와 협약했다. 진월국제테니스장과 보라매축구공원은 시 생활체육회가 광주국제양궁장은 시 체육회에서 각각 운영을 맡기로 했다. 앞으로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들 시설을 민간이 운영할 경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관리비 절약 등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다고 보고 민간위탁을 추진했다. 관련기사광주 세계스포츠 도시 순위 ‘24위’…열 계단 껑충 시 관계자는 "U대회 신설 경기장은 시민을 위한 시설로, 시민에게 개방된다"면서 "신설 경기장에 대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광주u대회 #사후활용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