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이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남산성 역사·문화 특별전을 기획 전시한다.
광주시와 (사)경기도박물관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병자호란의 실상을 전하는 한글과 한문 일기, 남한산성 축성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 병자호란 당시 의병활동과 순절한 선인의 기록, 오학사(五學士, 조선 중기 문신 오달제를 이르는 말·병자호란 당시 청에 끝까지 맞서다가 처형됨)자료 등 국내·외에서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