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K-EDM 프론티어’ 플래시핑거, '미국 클럽투어' 참가

2015-06-19 10: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디스커버리뮤직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DJ 플래시핑거(Flash Finger)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미국 클럽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디스커버리뮤직은 플래시핑거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과 워싱턴주 시애틀 등에 있는 클럽에서 공연할 목적으로 출국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스커버리뮤직에 따르면 플래시핑거는 20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대형 클럽 엘리시움에서 투어 첫 공연을 펼친다. 엘리시움은 매년 세계적인 음악 컨퍼런스인 'SXSW'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플래시핑거의 미국 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플래시핑거는 지난해 8월 LA에서 열린 K팝 이벤트 'KCON'에 대한민국 대표 DJ로 나서는 등 미국 각지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디스커버리뮤직 관계자는 "최근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우리나라 DJ들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플래시핑거가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플래시핑거는 백지영·YB·샤이니·태티서·엑소·동방신기 등의 앨범에 참여해 온 국내 최정상급 일렉트로닉 뮤지션이다. 1999년 밴드 '미스터펑키'의 기타리스트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