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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南京)농업대학 적십자회 소속 100여명의 학생들이 14일 저녁 촛불을 밝히고 지난 1일 양쯔강 유람선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있다. [난징 = 중국신문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7/20150617151757932043.jpg)
중국 난징(南京)농업대학 적십자회 소속 100여명의 학생들이 14일 저녁 촛불을 밝히고 지난 1일 양쯔강 유람선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있다. [난징 = 중국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창장(長江·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보름 만에 희생자 장례가 모두 마무리됐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16일 희생자 2명을 화장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침몰사고로 숨진 442명의 장례가 모두 완료됐음을 밝혔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7일 보도했다.
당국은 사고 발생 나흘 만인 지난 5일 침몰선 인양작업을 시작해 12시간만에 인양을 완료했다. 이후 지난 12일 실종자 시신을 모두 수습했으며 사고 발생지인 젠리(監利)현, 인근의 훙후(洪湖)시와 장링(江陵)현 등 3곳에서 장례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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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장례식에는 톈진(天津), 장쑤(江蘇), 상하이(上海) 등에서 소집된 40여 명의 장의사, 200여 명의 장례 전문가, 20여 명의 직업학교 학생 등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이번 침몰 유람선에 모두 454명(승객 403명, 선원 46명, 여행사 직원 5명)이 승선했으며, 12명이 구조되고 442명이 숨진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