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계속되는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는 노온사동 일대 농가에 농업용수 60톤을 지원하며, 가뭄 해결을 위한 급수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급수지원을 받은 농민들은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이 말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내 가슴도 타들어 갔다”면서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119소방관들이 가뭄현장까지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