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태아·임산부 위험우려!..메르스 바이러스 약물치료 어려워

2015-06-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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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가 2명 발생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 임시 격리 진료소 앞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남궁진웅 timeid@]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임신부(임산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YTN은 9일 “삼성서울병원 입원중인 40대 임산부 A씨가 메르스에 감염됐다”며 “그가 고열과 근육통, 경미한 호흡 곤란 증상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달 중순 출산 앞둔 만삭의 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27일 14번째 메르스 바이러스 환자가 있던 병원 응급실을 어머니를 면회하기 위해 찾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가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여부 진단을 요청했지만 검사를 거부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브 바이러스 확진자 95명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메르스 바이러스 임산부 메르스 메르스 바이러스 임산부 메르스 메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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