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두진건설 관계자는 "원주 하트리움 시티는 원주에서 최고층인 지하 3층, 지상 3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 면적 59~84 아파트 550여 세대와 전용 22~35오피스텔 150여 실로 이뤄진다"며 "4베이 혁신평면 특화를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지하 주차장을 배제한 조경특화, 키즈카페와 휘트니스 등 입주민들의 생활적 질을 높여주는 쾌적한 환경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은 9~10월경 이뤄진다. 두진 하트리움시티 맞은 편에는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있고, 원일로 쇼핑거리, 중앙 전통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원주역이 인접해 있다.
두진 건설은 1996년 원주시 태장동에 563세대 규모의 두진 백로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전국적으로 2만여 세대의 공동 주택 공급을 해온 중견 업체다.
특히 2006년 부터 조성중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호재와 함께 1995년 23만여명 이었던 인구가 지금은 34만여명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원주의 땅값, 집값은 물론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