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영화 ‘바운티 헌터스’ 출연 결정…아시아 할리우드 이끌까?

2015-06-08 10: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아시아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 제작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페가수스 모션 픽처스, 하모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상하이, 제공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출연을 결정했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350억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중국, 홍콩 자본이 동시에 투입돼,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민호가 맡은 배역은 총명하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인물. 게다가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도 갖고 있어 개봉 이후 또 한번 아시아의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하는 신태라 감독은 ‘7급 공무원’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과 코미디를 절묘하게 접합시키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이어 국내 드라마의 출연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