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 첫 10대 환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16세 남자 고등학생이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10대 이하의 감염은 안심해도 된다는 것과 달라 학부모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한편 메르스에 감염된 학생은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감염 #메르스 #메르스 10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