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흥 메르스 확진자 연이어 발생…예방법 살펴보니

2015-06-08 08: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전북 김제에 이어 경기도 시흥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내용과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김윤식 시장은 "7일 밤 10시 경,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의심환자 접촉자 조사가 본인의 불확실한 기억에만 의존해 다소 미흡함이 있을 수 있어,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알려 드린다”며 “감염자와 접촉했거나 해당 경로를 방문한 후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그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게 필수다. 특히 손톱 사이까지 꼼꼼히 씻어야 효과적인 메르스 예방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침할 경우 손수건과 화장지 등을 이용해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습관 등도 도움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