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여름 大축제' 이벤트를 열고 전국 매장에서 에어컨·선풍기·제습기 등 여름가전과 생활가전, 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이 기간 1등 15명에게 투인원(2in1) 에어컨을 증정하는 경품행사와 캐시백,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선풍기와 제습기도 할인 판매한다. 가정용 선풍기(EF-W1442B)를 2만9900원 초특가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한일전기 선풍기는 10~20% 할인 판매하며, 에어컨 바람을 멀리까지 보내주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도 약 20% 할인해준다. 6월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제습기도 제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공기청정기·청소기 등의 생활가전과 전기밥솥·믹서기 등 주방가전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풍성하다. 제품 구매 후 경품을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1등(15명)에게 삼성 투인원(2in1) 에어컨을, 2등 (100명)에게는 2명이 입장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권을 증정한다. 3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신현채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여름 가전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가격할인의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카드, 현대카드 등 하이마트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