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6일~8일 사흘간 싱가포르 관광객 모두 152명이 ‘싱가포르 연예인 동반 제주여행상품’을 이용 또 다시 제주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에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현지 연예인 동반 제주여행상품으로 첫회 모두 243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상품개발은 개별관광객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성숙단계의 싱가포르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단순 패키지가 아닌 시장 맞춤형 SIT 상품개발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관광객 유치에 있어 실질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주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첸 슈쳉씨는 싱가포르 국영 방송사인 미디어 콥 소속 연예인으로서 싱가포르의 국민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