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이 중국 진출을 확정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중국 파트너와 협약해 한국관 브랜드 'Kstar'관을 론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이트의 카테고리 중 개설된 'Kstar'관에는 중국 진출에 참여한 스타들의 제품이 나오는 형식으로, 스타가 직접 사용하고 애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베리굿은 그룹명을 딴 '베리굿 의상', '베리굿 신발', '베리굿 악세사리', '베리굿 화장품', '베리굿 음원' 등 다양한 MD상품을 중국 대륙에 소개해 더욱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베리굿의 이름을 딴 '마스크팩3종세트 BERRY GOOG'제품을 중국에 수출해 판매중이며 대륙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일조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중국 내에서도 활발할 활동을 계획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
베리굿과 함께 강소라, 이보영, 이진욱, 주상욱, 남보라, 온주완, 왕빛나, 추성훈&사랑, 김재원, 서강준, 헬로비너스, 서프라이즈, 유인영, 진이한 14명의 스타들이 1차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들의 MD상품을 접할 수 있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됐고 올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