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이 보육원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이먼트 측은 베리굿 공식 SNS를 통해 보육원 봉사활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베리굿 멤버들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각자 청소 구역과 역할을 맡아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계단을 깨끗하게 닦고 있는 다예, 열심히 빗자루질을 하고 있는 태하와 서율, 바닥을 열심히 닦고 있는 고운과 세형의 모습에 마치 보육원에 찾아온 천사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긴생머리를 찰랑이며 열심히 봉사 중인 세형의 청순한 여신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고생 같은 풋풋한 무보정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베리굿의 모습에 봉사활동 현장은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베리굿 멤버들은 "1주년을 더욱 값지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베리굿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