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6일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주제로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공동으로 열릴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시를 비롯,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트레스 자기검진, 혈압·혈당 건강검진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일자리센터 등은 박람회 기간 중 구인·구직자에 대한 상담을 거쳐 취업을 원하는 시민의 이력을 데이터 관리화 해 개인에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 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 광명고용센터에서도 취업상담과 직업 훈련 상담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한편 일자리창출과 박충서 과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자세로 5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 이어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도 열어 청년·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