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소속 의원들과 함께 오토웨이타워에 있는 구글캠퍼스 내부의 주요시설을 둘러본 뒤 입주기업, 구글 코리아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등과 정부 차원의 창업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글캠퍼스는 구글의 선진 창업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문을 연 곳이다.
구글캠퍼스 서울은 2013년 4월 박근혜 대통령과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만난 자리에서 설립 논의가 시작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개소식에도 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