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일부터 신청사로 이전 시작

2015-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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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특성상 먼저 이전해야 하는 문서고, 건축서고 등의 이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일부터 보람동 신청사로 이전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역개발과, 교통과 등을 시작으로, 12일 민주평통, 세종기동대 등을 옮겨 신청사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부서의 이사 일정은 ▲5일 건설도시국장실, 지역개발과, 교통과, 도로과 등 2실 4과 ▲6일 시장실 행정부시장실, 비서실, 총무과, 정보화담당관 등 8실 4과 ▲7일 대변인실, 복지정책과, 도시과 등 2실 6과 ▲8일 기획조정실장실,,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 등 2실 6과 ▲9일 경제산업국장실, 일자리정책과 등 2실 7과 ▲10일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 등 1실 3과 ▲11일 대강당, 회의실 등 ▲12일 민주평통, 세종기동대, 세종지역대 등이다.

이미 지난 1일부터 문서고, 건축서고 등에 대한 이전작업을 진행해 왔다. 세종시는 이전기간 이전추진단과 용역업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새 청사는 7개 실․국․본부, 28개 실․과 680명의 직원과 외부 시설관리용역 직원 등을 포함 730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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