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무료 헬스케어 서비스' 큰 호응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국민체육센터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 헬스케어 서비스는 국민체육센터 내 1층에 마련된 헬스케어존을 통해 제공되며, 혈압체크, 인바디 장비 등을 갖춰 혈압과 체성분, 지방량, 근육량, 비만도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헬스 및 수영강사의 전문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와 체력을 고려한 올바른 운동법도 처방해 준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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