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지역 근로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랑방문화클럽이 주관하며, 성남시와 중원구 상대원동 SKⓝ 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가 후원하는 <도시 樂 콘서트>가 5~9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정오부터 SKⓝ 테크노파크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오는 26일에는 팬플루트 연주클럽인 <폴앙상블>과 통기타 클럽 <포엠송>이 참여하는 등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럽들이 문화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도시 樂 콘서트>를 통해 <사랑방문화클럽>의 활동을 지역 곳곳에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 근로자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동호회 발굴 등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