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2015 사랑방문화클럽함마당 펼쳐

2015-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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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시민참여 생활문화 대표 브랜드 <사랑방문화클럽>이 5~10월까지 성남지역 곳곳에서 <2015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을 펼친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한 행사계획서 심사·내용 보완을 통해 총 127개의 사랑방문화클럽이 참여하는 16개 팀을 선정하고, 3월 31일에는 각 클럽 대표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장르의 특성을 보다 잘 살리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의 참여를 도입했다.

<동일장르 분야>에 장운섭 성남예총 사무국장, <복합장르 분야>에 정지호 동서울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창작 분야>에 임형수 용인대 뮤지컬연극학과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활동한다.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참여 클럽들은 해당분야 코디네이터와 함께 행사 계획서를 보완하고, 코디네이터들은 이 중 1~2개의 모델을 선정, 중간평가와 전체평가를 통해 보다 완성된 사업모델을 만드는 등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2015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은 22일 오후 2시,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색소폰클럽과 한국무용, 벨리댄스클럽 등이 모인 ‘품앗이 소리바람’팀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을 알리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율동공원, 지하철 역사 및 광장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올해 ‘마을 속으로, 주민 속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을 통해 생활예술의 현장인 마을에서 사랑방문화클럽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풀어내면서, 보다 독창적인 마을축제의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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