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이사가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끈다.
정 대표이사는 19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보평중학교에서 진행한 <진로엑스포>에 전문 강사로 참여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생각하라”며 진심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강의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 대표이사의 말에 귀 기울이며, 전문가가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 박천남 전시기획부장도 강사로 참여, <미술관의 꽃, 큐레이터의 세계>란 주제의 강의로, 전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