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는 중국 천진공업대학과 상호어학연수생 교환 등에 관한 2차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교류협정 체결은 지난해 10월 8일 중국 천진공업대학에서 1차 교류협정 체결에 이은 행사로 추진되었으며 양경신 총장단이 지난 31일 상지대학교를 방문해 상호어학연수생 교환 등 세부사항을 논의 후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양경신 천진공업대학 총장은 “우수한 상지대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인프라 등을 보고 배워 천진공업대학에 적용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천진공업대학은 중국 교육부의 제1회 본과 교육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바 있는 명문대학으로 2만 5천여 명의 재학생과 2천여 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