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6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거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권민호 거제시장은 6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이번 달은 민선 6기 1년을 마무리 하는 달로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확정, 남부내륙철도 조기개설 추진 등 시정성과에 대하여는 적극 홍보하여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부 부진한 공약사업도 사업계획을 조속히 확정하여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제53회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시 대표적인 문화축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1차 정례회의 개최에 따라 행정사무 감사 자료 및 답변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조례안과 일반 의안이 심의 가결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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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은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올 하반기가 우리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며 6월 확대간부회의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