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일(30일)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리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 10~40mm,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5도는 5mm 내외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레(31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