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정준·이상우 부자 “민주 생각보다 심각하다”

2015-05-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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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정준·이상우 부자 “민주 생각보다 심각하다”[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달려라 장미’ 117회에서 민철(정준)과 강선생(이상우)이 민주(윤주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태자(고주원)와 장미(이영아)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자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아버지 강선생과 호프집에서 만난 민철은 “민주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 웨딩드레스 입는 것 보니깐 등골이 서늘하다”며 “태자한테 민주는 완전히 아웃이니깐 어떻게든 정신 차리게 해야한다”고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 “저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소문이 많이 퍼진 것 같아요”라며 직장을 구하기 위해 지방에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 118회는 2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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