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전국환, 고주원 아버지 죽음 언급 “깨어나면 결혼 허락…”

‘달려라 장미’ 전국환, 고주원 아버지 죽음 언급 “깨어나면 결혼 허락…”[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달려라 장미’ 117회에서 황회장(전국환)이 태자(고주원) 아버지의 죽음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황회장은 홍여사(정애리)에게 과거 태자 아버지 죽음 원인이 자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회장은 “(태자 아버지도) 태자 데리고 캠핑 갔는데 돌아오라고 독촉 전화를 해서 죽었다”며 “태자도 너랑 통화하면서 그렇게 됐다고 들었다”며 홍여사에게 말했다.

이어 황회장은 “태자가 깨어나면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결혼 허락하고, 태자 행복만 생각하라”고 덧붙였다.

또 태자에 대한 집착으로 흥분한 민주(윤주희)는 병원에서 장미(이영아)를 몰아 붙였다.

관련기사

• '돌아온 황금복 티저 예고' 엄마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딸의 이야기…'달려라 장미' 인기 이어갈까?
• ​류진-이시원,사랑 이룰까?이시원,류진에 유학 배웅 요청

한편 ‘달려라 장미’ 118회는 2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