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가수 김연우라는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MBC '복면가왕' 7회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질풍노도 유니콘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 OST㎏인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를 열창했다. 이날 클레오파트라에게 진 유니콘은 배다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청객을 향해 김연우가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말하자 MC 유희열은 뮤지컬을 해달라고 한다. 이에 옷속에서 가면을 꺼낸 김연우는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를 불렀다.
이날 부른 영상이 '복면가왕'과 똑같았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확실하네" "김연우가 복면가왕에? 클레오파트라가 100% 확실하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 갓연우가 나왔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