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정체는 진주 "무대에 서는 것 힘들었다"

2015-05-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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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복면가왕'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는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전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결승전에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의 대결이 그려졌다.

종달새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해 가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종달새의 정체는 진주였다. 진주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정말 기쁘고, MBC에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추억의 가수' '잊혀진 가수'가 되어있다는 게 슬펐다. 음악을 놓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무대에 서는 게 힘들기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199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진주는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한편 '복면가왕' 4대 가왕으로 선정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으 정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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