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벌여

[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0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상습 차량정체구간에 대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재난발생 시 소방차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민홍보와 주민의 화재예방의식 고취에 역점을 두고,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16명이 동원돼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시민 스스로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금지 구역에 주차 등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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