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유가 깜짝 공개한 자작곡 '마음'이 이틀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마음의 B컷 이미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아이유가 지나 18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마음'이 이틀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1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국내 8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개 된 사진 속 아이유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평범한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뽀얀 피부와 질끈 묶은 머리가 청순함을 더해준다.
아이유는 이번 자켓 사진 촬영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 얼굴로 등장했다. 아이유의 ‘마음’ 앨범 자켓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한만희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본 아이유. 팬들을 위한 깜짝 앨범이라 생얼에 평상복 차림으로 컬러 매직과 파스텔 등을 잔뜩 가져와서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 고민끝에 가장 예쁜 글씨로 선택했다. 그래서 이번 사진도 무보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만희 작가는 “아이유와 많은 작업을 하며 느낀 건 팬들을 위한 마음은 여느 아티스트 중 단연 최고! 그래서 ‘마음’인가?”라며 아이유의 지극한 팬 사랑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