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아이유 '마음'이 그룹 샤이니 '오드'와 음원차트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이들은 이달 초 음원을 발표하며 1위를 독식해오던 '빅뱅'의 기세를 한풀 꺾었다.
샤이니는 18일(오늘)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전곡 음원을 오픈했다. 앞서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이 샤이니의 신곡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유 '마음'은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삽입된 곡으로 지난 16일 생일에 수많은 팬들이 축하해주고 '프로듀사' 출연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