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출연’ 프로듀사, 1·2회 시청률 10%대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

2015-05-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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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순조로운 시청률 기록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15일과 16일 방송된 ‘프로듀사’ 1,2회(전국 가구 기준)가 각각 10.5%, 11.2%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프로듀사’ 1,2회의 시청자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1회에서는 여성 40대(13.0%), 여성 50대(9.0%), 여성 20대(6.8%)순으로, 2회에서는 여성 40대(12.1%), 여성 50대(8.7%), 남성 50대(8.1%)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 초반 여성 시청자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듀사’는 15일 첫 회 동시간대 경쟁에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5.0%),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10.4%), tvN ‘삼시세끼 정선편’(6.9%) 등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6일 2회 방송에서도 14.9%의 시청률을 보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톱스타 출연진과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 등의 화려한 제작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 프로듀사 >는 KBS 예능국의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예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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