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첼시에 있는 에이블 파인아트 앤아이 갤러리는 오는 21일부터 하정우를 초대 '프랜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정우는 이번 전시에서 2015년 신작 총 24점을 선보인다. 화려하지만 과장되지 않은 색채로 현대 도시인들의 고독한 일상을 다양한 인물로 담아냈다. 지난 2014년 첫 뉴욕 전시에서 전시 작품이 모두 판매되어 화제가 된바 있다.
한편, 하정우의 전시 기간 에이블 파인아트 건너편에 위치한 페이스(PACE)갤러리에서 한국의 대표작가 이우환의 대규모 개인전이 열려 뉴욕에서 한국 작가들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6월 9일까지.+1 212 675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