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은 30대 이상의 성인부터 1980~90년대 신세대로 부상했던 X세대를 거쳐, '문화·소비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르며 멋진 삶을 추구하는 중년층까지 폭넓은 시청 층을 아우를 계획이다.
'O tvN'은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tvN만의 차별적인 재미까지 더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새로운 화두를 전달하고자 한다.
채널명 'O tvN'의 'O'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산소(Oxygen)'같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출발한다.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존재를 잊기 쉬운 산소처럼,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지만 놓치기 쉬운 주제들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조명,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경험을 통한 깨달음과 기쁨을 상징하는 의성어 'Oh!'와 사막 같은 인생에 갈증을 채워줄 'Oasis'처럼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tvN'의 채널명을 활용한 것은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tvN의 패밀리 채널로서, tvN만의 '엔터테인먼트 DNA'를 탑재했다는 아이덴티티의 표현이다.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 부문장은 "최근 시청자들은 웃고 즐기는 콘텐츠에서 나아가 TV 속 인물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원하고 있다"며 "CJ E&M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발 맞춰 한층 더 발전한 콘텐츠를 구상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O tvN'은 현재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정체성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준비 중이며, 초반 시청층 확보를 위해 특화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