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억 규모 사회공헌성금 기부

2015-05-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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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가운데)이 12일 대구사회공헌사업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호)는 12일 본사 사옥에서 올해 가스공사의 사회공헌성금 5억9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시 등 민·관 5개 기관들과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시작으로, 3배 가량 오른 5억9100만원 규모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했다.
전달된 성금은 2015년 한 해 동안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취약계층 문화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사업,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에 쓸일 예정이다.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대행은 “일회성 지원보다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 동구와 수성구 지역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2개소가 개소했고,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85명에게 새로운 교복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의료지원사업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기자재 구입과 휴게실 공간 조성, 대구 동구 율하동 달님어린이공원 조성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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