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4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6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와 오달란(김영란 분)이 서로 독설을 쏟아붓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은하는 이날 피부샵에서 오달란을 만났다. 서은하는 오달란에게 “어제 조장훈(한진희 분)이 자면서 잠꼬대로 당신 이름 부릅디다”며 “조장훈 만나세요. 신경 안 써요. 노인네들끼리 정겹게 살아보세요”라고 비웃었다. 오달란은 “누가 노인네야?”라고 화를 냈다. 서은하는 “거울 안 봐요?”라고 빈정거렸다. 오달란은 “그 난리를 치고 누워서 침뱉는 거 몰라요?”라고 쏘아 붙였다. 서은하는 “당신은 출가한 딸 망신시켰다”고 맞받아쳤다. 관련기사‘압구정백야 146회’이보희,황정서-이효영 교제반대 이유는 불륜?출생의 비밀? 오달란은 집에 와서 “오빠가 잠꼬대로 내 이름을 부르다니. 첫사랑이 이뤄지려나?”라고 조장훈과 결혼할 기대에 부풀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독설 #서은하 #압구정백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