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강의실 등서 미술 작품 100점 전시

2015-05-12 15:11
  • 글자크기 설정

성신여대가 강의실 등에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성신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대학 강의실을 미술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아트 인 더 캠퍼스 뮤지엄’ 개관식이 14일 서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열린다.

성신여대 ‘아트 인 더 캠퍼스 뮤지엄’은 유명 화가들의 주요 작품을 강의실 벽과 복도에 설치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아트 프로젝트의 출범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양화·한국화·조각 분야 원로작가 11명의 주요 작품 100여점을 강의실과 복도에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구자승, 김영재, 류민자, 민경갑, 유휴열, 유희영, 전뢰진, 전준, 제정자, 최만린, 최예태 선생 등 11명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 온 원로들이다.

심화진 총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우리 대학의 아트 프로젝트가 대학 캠퍼스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미술대중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미술문화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