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존 울산 서비스센터를 울산 남구 남중로에 확장 이전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977㎡(약 1800평) 규모의 6층 건물이며, PC룸,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고객 대기실과 120여대 가량의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화점 및 대형 마트와 인접한 중심가에 있어 고객들의 이동도 편리하다. 기존 삼산로에 있는 전시장은 규모를 확장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이번에 확장 이전한 울산 서비스센터는 최신식 정비 기술과 넓어진 시설, 서비스센터 입구에서부터 고객 상담 공간과 고객 대기실까지 고급스럽고 특별한 인테리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고자 한다. 울산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 오픈을 통해 울산 지역 고객분들에게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일요일(공휴일 포함)은 휴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울산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31개의 공식 전시장 및 3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