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거래 역대최대…최초 중심상업지역에 ‘이노에듀 테라스가든’ 분양

2015-04-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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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관련 통계가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관련 시장이 최대 호황을 맞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 포털’에 따르면 2006년~2014년의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9만5,939호가 거래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만668호로 가장 거래량이 많았고 이어 서울 3만9,504호, 부산 2만157호, 인천 1만2,834호, 경남 1만900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요는 올해도 이어졌다. 올 1월과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각각 1만8,322호와 1만6,409호가 거래돼 전년 동기 1만4,663호(1월), 1만4,952호(2월) 보다 거래량이 많았다.

저금리에 따른 수익형부동산 수요증가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도 영어교육도시에서는 (주)이노건설이 지난 4월 10일 홍보관을 열고 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 ‘이노에듀 테라스가든’을 분양 중이다. 스트리트형 테라스(1층 31개, 지하2개 점포) 및 상가시설에는 시스템 냉·난방 에어콘이 무상 제공되는 등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총 33실로 구성됐으며 대로변에 위치한 모든 점포가 외부 노출형으로 계획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NLCS-jeju, KIS, BHA 등의 국제학교 세 곳이 운영 중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국제학교 NLCS-jeju의 첫 졸업생 중 52명이 영국 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미국 예일, 스탠포드 등 2014년 세계 40위권(타임지 선정)의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해외유학을 대체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제주 국제학교 학생 수는 2011년 805명에서 지난 해 1,999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17년에는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가 개교할 예정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관련 기관 등 상주인구 증가로 인근 주택시장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향후 자녀들의 진학을 위해 방문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노 에듀타운 및 테라스가든’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 영어교육도시 NLCS-jeju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 : 064-792-9998
 

[이노 에듀타운 및 테라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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