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제일풍경채는 다음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A12블록에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지하2층~지상30층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 203가구 △84㎡ 1209가구 △99㎡ 169가구 등 총 1581가구로 구성됐다. 지난 200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청라 제일풍경채' 1071가구에 이어 이번 2차 1581가구까지 모두 2652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청라국제도시에서도 노른자 땅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커널웨이 수변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람초, 청람중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생태공원과 힐링웨이 등 테마별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그리고 25m 3개 라인과 유아풀 등을 갖춘 실내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전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높였으며, 내부에는 대형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 10cm 높인 2.4m(우물천정 2.5m)를 적용해 개방감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차의 명성에 힘입어 2차는 청라국제도시 뿐 아니라 인천과 서울 서부권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129-27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