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인근의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어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초·중·고 등 모든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곤지암천 수변공원(조성 중)도 가깝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에는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내부에는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홍보관은 경기 광주시 경안동 416-3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