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문제로 치료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 1일 4가구를 방문해 신체기능 검사를 한 뒤 이에 맞는 운동치료와 통증치료를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매월 20명씩 4~5개월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취약지역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1곳당 4회씩 운동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문의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031-550-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