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야간·휴일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인 수택동 돌다리 인근 메디팜365약국은 새벽 1시까지 365일 문을 연다.
백경현 시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을 통해 심야 진료 체계가 강화할 것"이라며 "밤이나 휴일에도 시민들이 걱정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구리시는 오는 15일과 21~22일 사흘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설명회에서 김성길 인천 옥련고, 조만기 남양주 다산고, 윤윤구 서울 한대부속고 교사가 '대입 개편안 및 대입 전형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 등 주제로 입시 전략을 강연한다. 또, 현장 참석자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연다.
시는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서비스를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11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비한 학습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면 인센티브·배달비 지원"
구리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물품 구입비와 배달 비용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39곳에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했다. 기존에 획일적인 물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업소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도록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9곳에 대해서는 배달 용기 구입 비용을 추가로 지원했다. 시는 신규로 배달 사업을 나선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도 다음 달까지 최대 30만원의 상당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