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해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1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경기지역본부 중부지사 및 성남시 소재 분당 정압기지를 방문, 안전점검 및 직원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가스공급설비 운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사 경영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역량을 확보와 더불어 급변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업무수행 및 자기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이 위기를 극복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가스공사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본과 원칙 준수, 소통과 신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라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매월 전 직원들과 이메일로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