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여성 대상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경남FC와 홈경기를 치르는 FC안양이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에게 소원을 말한 여성들에게는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 기회 제공, 선수와 함께 하는 즐거운 경기관람, 실현 가능한 소원에 한해서는 소원 성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이고 당일 오후 6시에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6일 경남FC와의 홈경기를 Lady’s Day로 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