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 박영조 단장이 최병로 수도군단장을 예방하고, 민·관 협조를 통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일 오후 FC안양 박 단장은 수도군단을 찾아 최 군단장과 1시간에 걸처 면담을 가졌다.
FC안양 박영조 단장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펼치는 수도군단과 부국강병의 기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병로 수도군단장은 “FC안양이 부대를 위해 각종 지원 및 혜택을 약속해줘서 감사하다. 우리도 FC안양의 홈경기와 관련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