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 캔톤페어 5년 연속 참가

2015-04-17 14:05
  • 글자크기 설정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 ‘제 117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Canton Fair)’에서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이 ㈜리홈쿠첸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리홈쿠첸]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리홈쿠첸은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 ‘제 117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Canton Fair)’에 5년 연속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홈쿠첸은 프리미엄 IH 압력밥솥을 주력으로, IH 멀티쿠커, IH 전기레인지 및 원액기 등 소형 가전 50여 종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 스마트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2015년 신제품 ‘탑(TOP)’ 밥솥은 스마트폰처럼 터치하는 새로운 조작 방식으로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리홈쿠첸은 전했다.
지난 15일 개막한 제 117회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개최해 온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이다. 매년 두 차례씩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며,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온 20만 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한다. 리홈쿠첸은 2010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캔톤페어에 참여하며 중국 내 입지를 다져왔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만큼 자사 제품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국내에서도 중국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탑(TOP) 밥솥’ 등 리홈쿠첸의 선도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에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전 지역에 판매 인프라를 구축,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리홈쿠첸은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IH 밥솥을 중심으로 중국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리홈쿠첸은 중국 내 면세점, 대형 온라인 판매사이트 톈마오(Tmall)와 징둥(JD.com) 및 중국 3대 홈쇼핑인 UGO 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발굴해 판로를 다양화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지난 3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상해가전박람회 2015’에도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