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구자로 나선 여수정(40, 뇌병변장애 3급)씨는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늘 하루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의 후원과 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조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김소망 지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문화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참여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행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