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까스텔바쟉이 국내 최고 스크린골프장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까스텔바쟉 가상 CC(카운티)를 오픈했다.
까스텔바쟉은 최근 30~40대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크린 골프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점에 주목,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차원에서 골프존 내에 가상 CC를 오픈했다. 골프웨어 브랜드가 가상 CC를 오픈한 것은 까스텔바쟉이 처음이다.
까스텔바쟉 CC는 18홀 가상 골프장으로,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독창적인 팝아트 등 예술작품을 골프 코스에 적용해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프랑스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코스와 매 홀로 넘어갈 때 까스텔바쟉의 예술작품과 골프웨어를 화보로 만나볼 수 있어 프랑스의 감성과 트렌드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전국 골프존 5000개 매장 2만 5000개 스크린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