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은 31일 땀자국이 나지 않는 쇼제로(ShowZero™) 패브릭을 활용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쇼제로는 제품의 안쪽 면에는 땀 배출력이 뛰어난 원사를 사용하고, 바깥 면에는 혁신적인 원사 및 소재를 조합해 땀자국이 비치지 않는다. 흡수된 땀과 습기는 원단을 통해 증발해 안정적인 체온을 유지하고 편안함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편안함과 스타일, 기능성에 중점을 두면서 골퍼들이 편안함과 통기성을 갖췄다.
이번에 선보이는 쇼제로 폴로(ShowZero™ Polo) 개발에는 올해 초 룰루레몬 앰배서더로 발탁된 미국프로골프(PGA)에서 뛰고 있는 이민우 선수가 제품 개발 및 테스팅 등 전 과정에 거쳐 룰루레몬의 제품혁신팀과 협력했다.
경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밴쿠버의 룰루레몬 이노베이션 랩뿐만 아니라 이 선수의 고향인 호주의 골프 코스에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요겐드라 단다푸레 룰루레몬 원재료 혁신 담당 부사장은 “전매특허 원사 공법에 4방 스트레치, UV 프로텍션, 통기성으로 기능성을 더하고 여기에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라며 “쇼제로를 통해 효과적으로 땀자국을 제거하면서도 탁월한 착용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